[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2일 영천지역 조합원인 권호산·구선희 부부(용천농장)가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을 통해 선도 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 농업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호산·구선희 부부는 2005년부터 20년 이상 양돈업에 종사해 왔으며, 2009년 HACCP 인증을 취득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앞장섰다. 권호산 대표는 2019년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2020년 대구경북양돈농협 감사로서의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부부는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권호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농장의 성과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청정축산에 앞장선 데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실천하며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사업을 적극 이용하고, 주변 양돈농가에도 조합의 다양한 사업과 혜택을 알려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용 조합장은 “권호산·구선희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성과가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자부심을 갖고 양돈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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