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승교)는 지난 13일 ‘2026년 하반기 돼지질병 분야별협의체’를 영상회의로 열고, 현안 돼지질병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양돈 현장 수의사, 대학, 동물용의약품 업계, 관계기관 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했다.
협의체에서는 국내 PRRS 발생, 백신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PRRS 생백신 변이·안전성 문제, 교차 방어능 평가, 불활화 백신 효능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국내 유행 PRRS 바이러스에 대한 기존 백신 방어효능을 평가하고, 농가들이 적합 백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활용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돼지인플루엔자 유행 바이러스 변화에 따른 백신 바이러스 선정·교체 기준 마련, PRRS·PED 등 주요 질병 백신 효능 평가 기준 표준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소모성 질병 모니터링 결과,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등 관련 정보 공유를 강화해 현장 질병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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